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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조기 폐경의 위험, 생리전증후군으로부터 시작된다. 생리전증후군 예방법, 생활습관개선, 생리전증후군에 좋은 영양제

by 어썸쿠로 2023. 11. 13.

안녕하세요. 쿠로에요.

생리가 다가오면 호르몬변화로 인해

짜증과 불안이 늘어나고 특히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생리전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생리전증후군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이 증후군이 조기폐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여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리전증후군이란?

한 달에 한번 그 주기가 돌아오는 생리 전에는

생리전증후군이 오는데 생리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대부분 느끼며

쉽게 피곤해지고 몸이 전체적으로 부은 느낌,

가슴 통증도 느껴지고 아랫배가 빵빵해지는 느낌도 느끼는 것처럼

신체적으로 변화도 일어납니다.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 예를 들어 맵고 짜고

자극적이고 단 음식 같은 것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은 생리를 하기 7일에서 10일 전부터

신체적, 행동적, 정신적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아직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월경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세로토닌 분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과 조기폐경의 연관성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한 상태를 월경 전 불쾌장애라고 하는데,

월경 전 불쾌장애가 있다면 일상생활 속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거나, 기분이 급격하게 우울해지거나,

폭식을 하게 되거나, 전체적으로 인내심의 평정이 어렵고 충동적인 성향이 강해집니다.

그런데, 최근 생리 전 불쾌장애를 겪는 여성들과 생리전증후군이 항상 일어나는

여성은 조기 폐경이 올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조기 폐경은 50세 이전에 생리가 멈추는 증상입니다.

또한 폐경기에 나타나는 갱년기 장애로 안면홍조나 야한증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들은

관찰연구로 도출한 내용이기 때문에 조기 폐경의 본질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지만

생리전증후군과 조기 폐경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좋아질 수 있는 생리전증후군

모든 질병의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생리전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하여 조절해 줄 수 있는데

개선을 위한 노력에 치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1. 나트륨(짠 음식) 섭취 줄이기

2. 카페인, 알코올 섭취 줄이기

3.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기

4.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조절해주기

이렇게 4가지로 줄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호르몬제, 호르몬제, 진통제 등을 통해 아랫배 통증, 두통, 피로 등의

신체적 증상 및 정신적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에 좋은 영양제

1. 칼슘: 기분 변화, 과민성 및 복부 팽만감 감소시켜 줍니다.

2. 마그네슘: 팽만감, 유방 압통 및 기분 변화 증상 조절 해줍니다.

3. 비타민 B6: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로감 조절을 도와줍니다.

4. 오메가-3 지방산: 생선 기름, 아마씨 기름 및 기타 공급원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 특성을 가지며 유방 통증 및 기분 변화와 같은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비타민 D: 햇빛으로 생성되는 비타민D를 직접적으로 섭취함으로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체이스트베리: 허브 보충제로써 유방 통증, 팽만감 및 기타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7. 감마리놀렌산: 습진과 같은 피부 상태에 도움을 주며 항염증 효과가 있어 피부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달맞이꽃 오일에서 추출되는 감마리놀렌산은

유방 통증 및 압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감마리놀렌산 적극추천...!!!!!)

 

생리전증후군은 어쩌면 생리기간 자체보다 더 큰 고통을 줍니다.

신체적인 변화는 물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죠.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으며 지속적으로 관리 해주는 방법만이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 그저 슬프지만...

부디 아프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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