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포도당이라는 에너지원을 분해하지 못하는 만성질환으로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과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 혈당 지수를 낮추는 식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면역 체계가 선천적으로 좋지 않아 무너지면서 췌장에서 만들어내는 인슐린의 생산을 중단시키는데 이러한 선척적인 당뇨로 인한 발병은 평생 인슐린 대체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소견으로는 임신성 당뇨도 포함시키는데 임신 중의 호르몬 변화와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출산 후 없어지더라도 태아에게 성숙기 발병 당뇨병으로 신생아 당뇨병 같은 질환으로 유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젊은 세대에서 자주 나타나는 당뇨는 생활방식과 비만에 의해 발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특징으로 신체 세포가 인슐린에 덜 반응하게 되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췌장은 인슐린의 생산을 점점 덜 하게 됩니다. 영양이 불균형하고 짜고 달거나 불규칙적인 식사 시간에도 연관이 있고 운동이 너무 부족해도 당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에도 인슐린의 생산과 소모를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당뇨를 유발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과도하게 갈증이 나거나 쉽게 피곤하고 칼에 베이거나 사소한 상처도 잘 낫지 않고 당뇨병을 방치하게 되면 신장과 신경이 손상되고 시력이 흐려지며 이 밖에 많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신체는 운동 시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작용이 증가하면서 고혈당을 개선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기초대사율을 높여 체내에 축적되는 당을 해소해줍니다. 기초대사율이 높아져 칼로리를 빠르게 소모시켜주기 때문에 식사법의 효과를 더 좋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약물치료에 의존하지 않게끔 정상범위에 더 빨리 도달해주게 됩니다. 식사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운동으로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해주어야 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꾸준히 상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 지수를 낮추는 식사법

당뇨병은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과 설탕과 꿀 같은 단순당 섭취는 흡수가 빨라 급격한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섬유소는 완만한 혈당의 상승과 혈중 지방 농도를 조절해주므로 식사에 꼭 넣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고 혈압을 올리는 염분은 최소한으로 줄여 고혈압을 예방해야합니다. 영양소가 전혀 없는 알코올은 금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식사는 특정 음식을 제한하고 줄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잘못된 식사습관을 완전히 바꾸어 고혈당과 고지혈증 같은 대사이상을 교정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해야 혈당과 혈압, 지질 농도를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고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열량의 식사로 갑자기 변화를 준다면 오히려 췌장이 해야 할 일을 저해하기 때문에 꼭 적정량의 식사를 계획하여 맞추어야 합니다. 저열량 식사는 소아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정상적인 성장을 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