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섭취한 음식을 처리하고 노폐물을 분류하여 제거하는 결장이나 직장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주로 50대부터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데 해가 갈수록 젊은 층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은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성이 올라가는데 가족 중 용종을 제거했거나 린치 증후군의 병력이 있다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 위장병이 잦았거나 쉽게 속쓰림을 느끼고 크론병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자주 앓았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은 섭취하는 음식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붉은 고기와 가공육은 야채보다 장에 오래 머무르며 계속해서 부패하는데 이 과정에서 부패한 단백질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들이 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섬유질이 부족해 찌꺼기를 모두 제거하지 못한다면 발병률을 높입니다. 흡연을 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도 순환기에 굉장한 영향을 주는데 흡연은 화학 물질이 암세포에 붙어 성장을 증폭시키고 장기간 알코올 섭취를 하는 경우에도 알코올을 분해하며 나오는 화학물질에 의해 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 없이 오래 앉아 있거나 움직이는 것을 생활화하지 않으면 복부에 지방이 늘게 되고 과도한 복부 지방은 장으로 가는 혈류의 순환을 막아 원활한 소화가 어렵게 되고 소화불량을 잦게 만들어 대장암의 발병을 높입니다. 드물게 특정 의학 치료 중 방사선에 노출이 될 수 있는데 이 때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고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을 도와 세포 분열에 문제가 생겨 발병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설사나 변비가 생기고 피가 섞인 변을 볼 수 있으며 항상 배가 아프고 불편한 느낌이 들고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 증상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예방법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음주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전반적인 신체 순환과 신경을 마비시키는 음주를 제한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주고 음주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장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고 식사는 활동 시간에 맞추어 정해진 시간에 균형 잡힌 식단을 세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첨가물과 방부제가 들어간 붉은 육류 같은 지방이 많은 식품은 최소화하고 통곡물과 채소 같은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또한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1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실행하여 몸을 움직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비만이 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한 이유

대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진행 상태에 따라 체감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악화됩니다. 체감으로 느껴진 후에는 진행이 상당히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통증을 참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장암의 예후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치료에 반응하는 정도로 파악하는데 이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진행을 중단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빨리 발견할수록 좋은 대장암은 예민하게 몸 상태에 반응해야 하는데 잦은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육류 섭취와 음주를 줄이지 않고 방치한다면 늘어난 복부 지방으로 인해 순환이 원활해지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소화제에 의존하여 진행을 촉진시킬 뿐입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식단의 섬유질 비율을 올려 원활한 배변을 만들어 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가공 식품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 발견을 하고 완치에 대한 가능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검진에 임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