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질환 예방과 자기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축적된 글리코겐의 소진을 위해 공복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공복 운동을 스스로 잘 하고 있는지 꾸준히 점검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여 몸을 움직이게 되면 에너지원을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 후에 소진된 에너지원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영양섭취를 적절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공복운동은 주로 오전에 많이 하는데 오전에는 점심과 저녁보다 공복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알고 하면 더 좋은 공복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와 공복에 좋은 음식, 공복에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복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1인 가구가 늘면서 배달 음식 문화나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정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의 비율도 급격하게 늘어났는데 잘못된 식습관으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나중에 쓸 에너지를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하는데 공복 운동은 먼저 소모해야하는 글리코겐을 먼저 사용하게 하여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을 더 잘 태워주는 효과를 가져 오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로 잘 전환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올려줍니다. 이렇게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소모해줌으로 신체를 민감하게 만들어 인슐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재생세포를 활성화하여 세포를 정화하는 자가 포식을 유도하여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근육을 성장시켜 줍니다. 하지만 공복 운동은 저혈당이 있거나 섭식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건강 상태에 맞춰 공복 시간을 조절하여 실행하여야 합니다.

공복에 좋은 음식

공복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기 전 하루를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은 수면하는 동안 손실된 수분을 채워주고 몸을 깨우는 신진대사를 올려주는데 도움이 되고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슈퍼 푸드로 알려진 오트밀은 가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주며 소화가 쉬우면서 흡수도 잘 되어 공복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트밀과 함께 단백질이 풍부하고 장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그릭 요거트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또한 슈퍼 푸드로써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혈당 수치를 안전화 시켜주며 에너지 충돌을 방지하여 영양이 꽉 찬 식사를 만들어 줍니다.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근육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주고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정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당으로 혈당 수치를 올리지 않고 빠르게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도와주면서 줄기의 섬유질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공복에 안 좋은 음식

점심과 저녁보다 긴 공복으로 위는 위산을 만들어 내는데 이 때 산성도가 높은 오렌지를 섭취하면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제된 설탕이 든 시리얼이나 정제 탄수화물인 빵 종류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높여 먹고 난 후에 바로 피로하고 얼마 후에 다시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 또한 공정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염분처리를 함으로 나트륨 함량이 올라가고 분쇄하여 한 번 더 가공할 때 트랜스지방의 비율이 올라가 지방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공복에 먹게 되면 소화를 방해하고 신체에 필요한 지속적인 에너지와 영양분을 제대로 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는 청량한 탄산음료를 찾게 되는데 이 때 가스로 인해 복부팽만감을 야기하고 소화기에 압력이 가해지며 탄산 자체는 간에서 해독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섭취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 또한 위산 역류와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